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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WTT 대회에서 중국 조 꺾고 2주 연속 우승

임종훈-신유빈, WTT 대회에서 중국 조 꺾고 2주 연속 우승
입력 2025-06-29 10:35 | 수정 2025-06-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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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훈-신유빈, WTT 대회에서 중국 조 꺾고 2주 연속 우승

    WTT 자그레브 혼합복식에 출전한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연합뉴스/WTT 인스타그램 캡처]

    탁구 혼합 복식의 임종훈-신유빈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 컨텐더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임종훈-신유빈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혼합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천이 조를 26분 만에 3-0으로 완파했습니다.

    지난주 류블랴나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임종훈-신유빈은 WTT 대회에서 2주 연속이자 올해 3번째 우승을 합작했습니다.

    임종훈은 안재현과 호흡을 맞춰 출전한 남자복식 준결승에선 중국 조에 1-3으로 져 공동 3위에게 주는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여자 복식에 출전한 유한나-김나영 조도 준결승에서 일본에 3-0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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