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루 견제 때 1루에 귀루하는 김혜성(오른쪽)
김혜성은 캔자스시티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7호 도루를 기록했고, 6회와 9회에 각각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한 김혜성은 시즌 타율을 3할8푼3리로 끌어올렸습니다.
김혜성이 한 경기에 2개 이상의 안타를 친 건 지난 7일 세인트루이스전 2안타 이후 3주만입니다.
다저스는 9회에만 4득점을 올렸지만 5-9로 졌습니다.
선발 투수로 출전한 오타니는 개인 최고 구속을 163.7km로 늘리며 안타 1개와 볼넷 1개를 내줬지만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시즌 타율은 2할4푼6리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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