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7회 선두타자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서 시속 155킬로미터의 빠른 공을 잡아당겨 시즌 1호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곧바로 2루를 훔치는 데 성공한 김하성은 3루 도루까지 시도하다 아웃으로 물러났고, 그 과정에서 다리에 불편함을 느껴 7회 말 대수비 윌스와 교체됐습니다.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도루로 경기를 마쳤고, 팀은 3 대 3으로 맞선 9회 끝내기 홈런을 내주며 3 대 4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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