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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다친 김하성, 타격·수비·주루 훈련‥"매우 고무적"

종아리 다친 김하성, 타격·수비·주루 훈련‥"매우 고무적"
입력 2025-07-07 08:18 | 수정 2025-07-0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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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아리 다친 김하성, 타격·수비·주루 훈련‥"매우 고무적"
    부상 후 첫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에 경련 증세를 보인 탬파베이의 김하성이 정상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김하성은 미네소타와 원정경기에 결장했지만 MLB 닷컴은 "김하성은 타격 훈련, 땅볼 수비 훈련, 직선 전력 질주 훈련 등으로 몸 상태를 점검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하성은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았고, 훈련 모습을 지켜본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그제 복귀 전에서 3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습니다.

    김하성이 빠진 탬파베이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미네소타에 7-5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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