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루미넨시를 상대로 선제 결승 골을 터트린 첼시 주앙 페드루(왼쪽)
첼시는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플루미넨시와의 대회 준결승에서 전후반 각각 한 골씩을 터뜨린 이적생 주앙 페드루의 활약을 앞세워 2 대 0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지난 3일 첼시와 계약한 페드루는 이적 후 두 경기만에 프로 데뷔 당시 몸담았던 친정팀을 상대로 두 골을 기록했습니다.
첼시는 내일 열릴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드리드의 준결승전 승자와 오는 14일 대회 우승컵을 놓고 맞붙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