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만에 선발 복귀' 김하성, 시즌 2호 안타 기록‥4타수 1안타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김하성 선수가 부상 복귀전에서 종아리를 다친 뒤 4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시즌 두 번째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한가운데로 들어온 슬라이더를 받아쳐 시속 171킬로미터의 강한 타구로 좌익수 앞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김하성은 이어진 세 타석에선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2대 4로 역전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