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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린가드, 에이전트와 수수료 분쟁‥급여 통장 가압류

FC 서울 린가드, 에이전트와 수수료 분쟁‥급여 통장 가압류
입력 2025-07-11 15:27 | 수정 2025-07-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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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서울 린가드, 에이전트와 수수료 분쟁‥급여 통장 가압류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린가드가 에이전트와의 수수료 문제로 분쟁을 겪어 급여 통장이 가압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FC서울 측은 "린가드가 한국행을 주선한 에이전트와 수수료 분쟁을 겪어 지난 6월 급여부터 가압류가 들어와 해당 사안을 인지했다"며 "다만 에이전트와 구단 측이 협의해 급여는 정상적으로 지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린가드는 속초에서 진행 중인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조만간 린가드와 에이전트 측이 만나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2월 서울로 전격 이적한 린가드는 한국행을 주선한 에이전트에게 수수료 3억 5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애초 들었던 조건과 실제 계약 조건의 차이를 이유로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아 법적 분쟁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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