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창립 105주년 행사에서 새 비전 선포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체육회장은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창립 105주년 행사에서 "스포츠는 국민 건강과 사회 통합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대표팀을 이끈 양창훈 감독과, 남자 유도 대표팀의 황희태 감독 등 29명의 체육 유공자는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취임한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한국은 IOC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스포츠 발전과 올림픽 운동에 헌신한 한국에 감사한다"며 화상으로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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