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체크스윙 논란 종식' KBO "빠르면 8월부터 1군도 비디오판독"](http://image.imnews.imbc.com/news/2025/sport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5/07/15/c202507115_50.jpg)
올해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서 체크스윙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진행 중인 KBO는 다음 주 실행위원회(단장 회의)에서 1군 경기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시행을 당초 의결한 내년에서 올 시즌 중으로 당기는 안건을 논의합니다.
이미 KBO는 1군 경기가 열리는 7개 구장에 체크스윙 판독용 카메라 설치를 마쳤고, 잠실구장과 고척돔 역시 올스타 휴식기 마지막 날인 내일(16일)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대전에서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1군 구장 최초로 체크스윙 판독이 진행됐고, 올스타 기간 열린 10개 구단 감독자 회의에서도 대다수 사령탑이 조기 도입을 찬성했습니다.
KBO는 후반기가 시작된 뒤 한 달여간 구장별로 실제 경기에서 점검을 마친 뒤 빠르면 8월 내에 '정식 도입'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큰 경기인 포스트시즌 시행을 위해 정규시즌 내에 판독을 도입해 비디오 판독센터는 물론, 현장에서도 문제없이 '적응'의 시간을 갖겠단 계획입니다.
![[단독] '체크스윙 논란 종식' KBO "빠르면 8월부터 1군도 비디오판독"](http://image.imnews.imbc.com/news/2025/sport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5/07/15/c202507115_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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