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장호의 역전 결승골 후 기뻐하는 전북 선수들. [연합뉴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은 포항과의 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 두 골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 이승우와 티아고의 연속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추가시간 이호재의 자책골까지 더해 3 대 2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리그 18경기 무패이자 코리아컵 포함 공식전 2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적한 뒤 첫 경기를 치른 기성용은 선발로 나서 76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뒤 한 점 차로 앞서던 후반 31분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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