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는 토론토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후반기 처음이자 9일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1회초 상대 좌익수가 타구를 잃어버리면서 시즌 20번째 행운의 2루타를 기록한 뒤 후속타 때 선취점까지 올린 이정후는 5대7로 뒤진 6회 추격의 중전 적시타를 쳤지만 2루를 노리다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돼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4푼9리로 올랐고, 샌프란시스코는 6대8로 져 후반기 첫 3연전을 모두 내주고 5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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