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영은 경기 초반 예상 외로 고전하면서 첫 세트를 21대13으로 내줬지만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한 뒤 점수 차를 크게 벌려 21대3, 18점 차로 승리했습니다.
마지막 3세트에서도 날카로운 대각 스매싱과 절묘한 헤어핀 등을 앞세워 21대10으로 승리한 안세영은 결국 세트스코어 2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남자 복식 서승재-김원호 조는 중국 조를 꺾고 16강에 안착했고, 혼합 복식 왕찬-정나은 조도 프랑스 조를 누르고 16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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