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에 기뻐하는 한국 U-19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연합뉴스/FIVB 홈피 캡처]
김종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방강호가 25점, 아포짓 스파이커 이준호가 20점을 올리며 콜롬비아에 3-0으로 이겼습니다.
전날 조별 예선 1차전에서 강호 쿠바에 3-0으로 승리했던 대표팀은 2연승을 달렸습니다.
쿠바, 미국, 브라질, 콜롬비아, 핀란드와 D조에 편성된 대표팀은 상위 4위 안에 들면 16강에 진출합니다.
우리나라는 2년 전 아르헨티나 대회에서는 3-4위 결정전에서 미국을 3-0으로 꺾고 30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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