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하는 이태석
포항 구단 관계자는 "오스트리아의 명문 클럽 아우스트리아 빈과 이태석의 이적을 두고 협상 중"이라며 "선수의 해외 도전 의지가 확고한 만큼 구단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7일 대구와 원정 경기를 앞둔 이태석은 협상이 순조로울 경우 이르면 다음 주 현지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새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24차례 우승한 명문 구단 아우스트리아 빈은 지난달 경남에서 뛰던 미드필더 이강희도 전격 영입했습니다.
K리그2 경남 이을용 감독의 아들인 이태석은 대표팀에서도 7경기에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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