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부리그팀 상대로 침묵‥양민혁은 토트넘 1군 첫선

루턴 타운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공을 다투는 토트넘 양민혁(왼쪽).

이적설이 불거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3부 리그 팀과 친선경기에서 75분을 소화했습니다.

3부 리그 위컴과의 평가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한 손흥민은 세 차례 슈팅을 기록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고, 팀은 2대 2로 비겼습니다.

토트넘이 팀을 나눠 연달아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 가운데 양민혁은 3부 리그 루턴 타운과 경기에 후반 33분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교체 출전했습니다.

지난 시즌 토트넘 입단 이후 임대를 떠났던 양민혁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처음 1군 경기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