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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NC 구단 붙잡기 위해 '20년간 1346억 원' 지원안 발표

창원시, NC 구단 붙잡기 위해 '20년간 1346억 원' 지원안 발표
입력 2025-07-31 17:38 | 수정 2025-07-3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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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NC 구단 붙잡기 위해 '20년간 1346억 원' 지원안 발표

    창원시 NC다이노스 지원계획 시민 설명회

    창원시가 프로야구 NC의 연고지 정착을 위해 향후 20년간 총 1346억 원을 투입하는 지원안을 내놨습니다.

    창원시는 오늘 경남MBC홀에서 'NC다이노스 지원계획안 시민 설명회'를 열고 지난 5월 NC가 제시한 21개 요구 사항에 대한 세부 대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창원시는 1064억 원을 투입해 NC파크의 시설 개선에 나서기로 하고, 팬 접근성 강화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하는 등 지원 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향후 시민 의견을 수렴해 구단과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창원NC파크에서 외장 마감재 추락으로 관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두 달가량 홈경기를 열지 못한 NC는 최근 연고지 이전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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