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세계수영선수권 배영 200ｍ서 한국신기록‥결승은 무산

기록 확인하는 이주호

수영 대표팀의 이주호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배영 200ｍ 한국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이주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남자 배영 200ｍ 준결승에서 1분55초70으로 지난 2023년 11월 자신이 세웠던 한국신기록을 0.35초 단축했습니다.

이주호는 준결승에 나선 16명 중 9위로 8위를 기록한 선수에 0.06초 뒤져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다이빙 남자 3ｍ 스프링보드 예선에서는 이재경이 6차 시기 합계 384.10점으로 14위, 신정휘가 379.20점으로 17위를 차지해 내일 준결승 경기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