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장 후반 막판 극장골을 터트리고 환호하는 미트윌란의 주니오르 브루마두
이한범은 스코틀랜드 히버니언과의 유로파리그 2차 예선 2차전 원정 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연장까지 120분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미트윌란은 1 대 1로 맞선 연장 막판에 터진 브루마두의 결승골을 앞세워 2 대 1로 승리해 1, 2차전 합계 3 대 2로 앞서며 3차 예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날린 뒤 최근 훈련에 복귀한 조규성은 출전 선수 명단엔 여전히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트윌란은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노르웨이의 프레드릭스타와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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