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김민재,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전반 45분 소화

부상에서 돌아온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새 시즌을 앞두고 치러진 친선경기에 선발로 나서 45분을 소화했습니다.

김민재는 홈에서 열린 프랑스 리옹과의 친선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적생 요나탄 타와 교체됐습니다.

지난 시즌 막판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김민재는 약 네 달 만에 선발로 복귀해 팀의 2 대 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