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서에 사인하는 롯데 새 외인 투수 빈스 벨라스케즈 [연합뉴스/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는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 소속 오른손 투수 벨라스케즈와 잔여 시즌 연봉 33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벨라스케즈는 메이저리그에서 144번의 선발 등판을 포함해 191경기를 뛰며 통산 4.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올해 트리플A에서 18경기 5승 4패, 평균자책점 3.42의 성적을 기록 중이었습니다.
한편 올 시즌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 중이던 데이비슨은 지난 6월부터 이어진 부진 탓에 어제 시즌 10승을 달성하고도 끝내 방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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