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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성용, '2차례 충돌' 끝 갈비뼈 미세골절..당분간 결장 유력

포항 기성용, '2차례 충돌' 끝 갈비뼈 미세골절..당분간 결장 유력
입력 2025-08-11 16:41 | 수정 2025-08-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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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기성용, '2차례 충돌' 끝 갈비뼈 미세골절..당분간 결장 유력

    그라운드 빠져나가는 기성용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의 기성용이 갈비뼈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를 떠날 예정입니다.

    포항 관계자는 "기성용이 어제 광주전에서 갈비뼈 미세골절 부상을 당해 당분간 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광주와의 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상대 선수와 전반에만 두 차례 강하게 충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결국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습니다.

    포항의 1대 0 승리로 경기가 끝난 뒤 팬들과 축하 세리머니까지 함께했지만 병원 검진 결과 갈비뼈 미세 골절을 확인한 기성용은 오는 15일 안양전과 24일 전북전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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