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운드 빠져나가는 기성용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포항 관계자는 "기성용이 어제 광주전에서 갈비뼈 미세골절 부상을 당해 당분간 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광주와의 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상대 선수와 전반에만 두 차례 강하게 충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결국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습니다.
포항의 1대 0 승리로 경기가 끝난 뒤 팬들과 축하 세리머니까지 함께했지만 병원 검진 결과 갈비뼈 미세 골절을 확인한 기성용은 오는 15일 안양전과 24일 전북전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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