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스포츠
기자이미지 조진석

미트윌란 조규성, 448일 만에 복귀‥'쐐기골 기점'

미트윌란 조규성, 448일 만에 복귀‥'쐐기골 기점'
입력 2025-08-18 01:05 | 수정 2025-08-18 03:19
재생목록
    미트윌란 조규성, 448일 만에 복귀‥'쐐기골 기점'
    축구대표팀 출신 공격수 조규성 선수가 무릎 부상과 합병증을 딛고 448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 소속의 조규성은 바일레와의 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 대 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투입돼 지난해 5월 27일 이후 처음 경기에 나섰습니다.

    조규성은 후반 추가시간 7분 페널티 박스 근처까지 공을 몰고 가 쐐기골의 기점 역할을 하며 팀의 2 대 0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조규성은 지난해 5월 무릎 수술을 받은 뒤 합병증까지 발생해 1년 넘게 재활에 매진해왔습니다.

    미트윌란에서 함께 뛰는 수비수 이한범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