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 소속의 조규성은 바일레와의 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 대 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투입돼 지난해 5월 27일 이후 처음 경기에 나섰습니다.
조규성은 후반 추가시간 7분 페널티 박스 근처까지 공을 몰고 가 쐐기골의 기점 역할을 하며 팀의 2 대 0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조규성은 지난해 5월 무릎 수술을 받은 뒤 합병증까지 발생해 1년 넘게 재활에 매진해왔습니다.
미트윌란에서 함께 뛰는 수비수 이한범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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