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WTT 인스타그램 캡처]
신유빈은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64강전에서 스페인의 소피아-쉬안 장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32강에 진출했습니다.
32강에 오른 신유빈은 세계 13위 일본의 하야타 히나와 16강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
남자단식에선 장우진이 세계랭킹 6위인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에게 3 대 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32강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WTT 최상급 시리즈 대회로 올해 미국 대회에 이어 유럽에서 처음 열렸고, 남녀부 세계 1위인 중국 린스둥과 쑨잉사를 비롯해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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