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한화는 "이번 장애인석 특화석 변경 운영과 관련해 장애인 여러분을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불편을 겪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장애인 단체들은 최근 "경기장 2층의 장애인석 90석이 실제로는 장애인들이 착석할 수 없는 상태였고, 한화가 이를 비장애인을 위한 특별석으로 판매해 총 2억 원이 넘는 부당 이익을 취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화 측은 "이번 일을 계기로 장애인 단체와 함께 시설 개선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이를 위해 이번 사태로 발생한 매출 이상을 다시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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