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새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5 대 2로 승리를 거두고 2위를 세 경기 차로 따돌렸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1무 9패를 기록한 롯데는 지난 2005년 이후 20년 만에 9연패를 당하며 불안한 3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두산은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5 대 5로 맞선 9회 정수빈이 내야 땅볼로 결승점을 뽑아내며 6 대 5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IA는 나성범과 최형우의 3점 홈런 등 홈런 네 방을 터뜨리며 키움과의 난타전 끝에 12 대 9로 승리해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수원에서는 허경민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운 kt가 SSG를 5 대 4로 꺾었고, 창원에서는 삼성이 NC를 6 대 2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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