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17득점 올린 타선 앞세워 12연패 탈출

롯데 선발투수 벨라스케즈 [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1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롯데는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원정경기에서 4회 타자일순하며 8점을 뽑는 등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NC에 17-5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2003년 이후 22년 만에 12연패의 긴 수렁에 빠졌던 롯데는 59승 5무 57패로 kt와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롯데 선발 벨라스케즈는 6회까지 4실점 했지만 타선의 지원으로 3경기 만에 KBO리그 첫 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