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토르' 박시훈, 투포환 한국 기록으로 한중일주니어대회 우승

'고교 토르' 박시훈 [연합뉴스/대한육상연맹 제공]

고등학생 토르로 불리는 박시훈이 포환던지기 남자 고등부 한국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습니다.

박시훈은 중국 바오터우에서 열린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20m 29을 던져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 20m 21을 8cm 늘린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고 우승했습니다.

박시훈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부별 기록을 경신한 건 이번이 13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