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 구단 초청을 받아 신시내티와 홈 경기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손흥민은 포수 역할을 맡은 다저스 투수 블레이크 스넬에게 정확히 공을 던졌고, "다저스 야구를 시작할 시간" 이라고 외치며 경기 시작을 알렸습니다.
관중석으로 이동해 경기를 관람한 손흥민은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오타니를 포함해 다저스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오타니가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749일만에 승리 투수가 된 가운데 다저스는 신시내티를 5대1로 꺾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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