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WF 세계 선수권 대회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승리 세리머니 하는 김원호, 서승재(왼쪽부터) [연합뉴스/EPA 제공]
서승재-김원호 조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세계 11위 중국의 천보양- 류이 조를 맞아 1세트를 17-17 상황에서 내리 8점을 따내면서 가져왔고, 2세트는 8-0으로 앞서 나가며 일찌감치 흐름을 장악한 뒤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40분 만에 2대0으로 승리한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1월 7년만에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7개월만에 세계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 우승까지 차지했고, 2년 전 강민혁과 함께 정상에 올랐던 서승재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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