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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최하빈,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쇼트 1위‥개인 최고점 기록

피겨 최하빈,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쇼트 1위‥개인 최고점 기록
입력 2025-09-05 08:54 | 수정 2025-09-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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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최하빈,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쇼트 1위‥개인 최고점 기록

    연기 펼치는 최하빈 [연합뉴스/국제빙상경기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최하빈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최하빈은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맞춰 트리플 악셀 등 점프 과제와 플라잉 싯 스핀 등을 안정적으로 연기해 개인 최고인 총점 77.76점을 받았습니다.

    75.97점을 기록한 2위 일본의 니시노 다이가를 1.79점 차로 제치고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른 최하빈은 내일 오후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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