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구성된 리커브 남자 대표팀은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에 6 대 0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남자 대표팀은 2021년 양크턴 대회부터 3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앞서 안산과 함께 출전한 혼성 단체 결승에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김우진은 남자 단체전 우승으로 개인 통산 10번째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강채영, 안산, 임시현으로 꾸려진 리커브 여자 대표팀은 인도를 5 대 3으로 꺾고 동메달을 따내며 전날 준결승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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