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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오심 덕에 행운의 볼넷‥샌프란시스코, 와일드카드 0.5경기 차 접근

이정후, 오심 덕에 행운의 볼넷‥샌프란시스코, 와일드카드 0.5경기 차 접근
입력 2025-09-13 15:25 | 수정 2025-09-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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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오심 덕에 행운의 볼넷‥샌프란시스코, 와일드카드 0.5경기 차 접근

    샌프란시스코 끝내기 승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행운의 볼넷으로 출루해 팀의 끝내기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 대 1로 맞선 연장 10회말 원아웃 3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 태너 스캇을 상대로 볼넷을 얻었습니다.

    당초 이정후에게 파울팁 삼진 아웃이 선언됐으나, 포수의 포구 과정에서 공이 땅에 닿았다는 3루심의 의견을 청취한 주심이 파울로 판정을 정정했습니다.

    중계 방송을 통해 포수의 포구 과정에서 공이 땅에 닿지 않은 것이 확인됐지만, 해당 상황이 비디오 판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어진 원아웃 만루 상황에서 베일리의 끝내기 만루 홈런이 터져 5 대 1 승리를 거두고 시즌 전적 75승 72패를 기록했습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인 뉴욕 메츠가 텍사스에 져 7연패에 빠지면서, 샌프란시스코는 뉴욕 메츠에 0.5경기 차로 접근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한편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2할 6푼 7리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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