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 선발 투수 겸 1번 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마운드에서 5회까지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고, 볼넷 1개만 허용하면서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묶는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타석에선 6 대 4로 끌려가던 8회 선두타자로 나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려 시즌 5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2년 연속 50홈런 고지를 밟은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즌에 투수로 50개의 삼진을 잡고, 타자로 50홈런을 치는 진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오타니의 투타 맹활약에도 다저스는 9대6으로 역전패했고, 김혜성은 이틀 연속 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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