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벨기에 헹크의 오현규 선수가 레인저스와의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시즌 3호골을 터뜨렸습니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실축했지만 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스토이커스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습니다.
14분 뒤 오현규는 추가골을 넣었지만 비디오판독을 거쳐 아쉽게 취소됐고, 헹크는 한 골을 끝까지 지켜 레인저스를 1대0으로 꺾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