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시즌 첫판에서 홈런 2개를 쏘아 올린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LA 다저스는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는 신시내티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오타니가 홈런을 쏘아올리며 포문을 여는 등 홈런 5방을 터뜨린 타선의 힘을 앞세워 10 대 5로 승리했습니다.
오타니는 6회에도 쐐기 2점포를 날려 포스트시즌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에 홈런 2개를 기록했습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된 김혜성은 1차전에는 결장했습니다.
디트로이트는 선발 투수로 나선 에이스 스쿠발이 개인 최다인 14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등 7과 3분의 2이닝 동안 1실점으로 역투를 펼쳐 클리블랜드를 2 대 1로 꺾었습니다.
시카고 컵스는 스즈키의 홈런포를 앞세워 샌디에이고를 3 대 1로 제압했고, 보스턴도 라이벌 뉴욕 양키스에 3 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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