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1회 초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실책에 이어 적시타까지 얻어맞고 2대0으로 끌려가던 다저스는 3회 베츠의 안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고, 4회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로하스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뽑아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6회 오타니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대거 4점을 추가한 다저스는 7회 베츠의 쐐기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더 보태 점수 차를 벌렸고, 이후 신시내티의 추격을 2점으로 막아내고 8대4로 승리했습니다.
1·2차전을 모두 잡아내면서 3전2선승제 시리즈를 일찌감치 끝낸 다저스는 나흘 뒤부터 내셔널리그 승률 1위 팀 필라델피아와 5전 3선승제 디비전시리즈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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