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전반 24분 터진 김현민의 선제골과 후반 7분 신민하의 결승골에 힘입어 2 대 1로 승리했습니다.
조별리그 전적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을 기록한 대표팀은 파라과이에 다득점에서 밀려 조 3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4개 팀이 참가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는데, 각 조 2위까지 16강에 직행하고 3위를 기록한 여섯 팀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4팀이 추가로 16강에 합류합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다른 조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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