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하성은 "부상이 계속 있어서 힘든 한 해였지만 잘 이겨낸 것 같다"면서 "잘 쉬면서 내년 시즌과 WBC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탬파베이에서 9월 애틀랜타로 이적한 뒤 24경기에서 타율 2할5푼3리에 3홈런으로 반등한 김하성은 애틀랜타에 한 시즌 더 잔류하거나 다시 FA를 선언할 수 있습니다.
김하성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거취에 대해선 "에이전트와 대화를 해봐야 한다"며 "아직은 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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