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태 선수
삼성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최원태가 7이닝 동안 탈삼진 4개를 잡고 1실점으로 버티며 한화 타선을 묶은 사이 역대 플레이오프 최고령 홈런을 터뜨린 강민호의 9회 쐐기 투런포를 더해 7 대 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9일 SS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최원태는 가을야구에서 2경기 연속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리즈 승부를 1승 1패로 이끌었습니다.
양 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모레(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운명의 3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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