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200m 결승에서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나마디 조엘진은 부산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400m 계주 결승에서 이시몬·이규형·김시온과 함께 39초1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제 100m에서 10초35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어제 200m에서도 20초70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던 나마디 조엘진은 사흘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거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편 남자 18세 이하부의 김동진도 100m와 200m에 이어 대구 대표로 출전한 400m 계주에서도 우승해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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