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호하는 토론토 게레로 주니어
토론토는 LA 다저스와의 5차전 원정 경기에서 1회 선두 타자 슈나이더와 후속 타자 게레로 주니어가 월드시리즈 사상 최초로 경기 시작과 함께 백투백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선발 예새비지가 7이닝 1실점 탈삼진 12개 호투를 펼치며 6 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틀 전 3차전에서 연장 18회 혈투 끝에 패한 토론토는 4차전과 5차전을 연달아 따내며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갔습니다.
모레 토론토 홈에서 열릴 6차전 선발 투수로 토론토는 고즈먼을, 다저스는 2차전 완투승을 거둔 야마모토를 예고한 가운데, 토론토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3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게 됩니다.
다저스의 김혜성은 월드시리즈 5경기에 모두 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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