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대전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톨허스트와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김현수의 활약을 앞세워 한화에 4 대 1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4승 1패로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LG는 지난 2023년 통합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왕좌에 오르며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1999년 이후 2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 한화는 19년 만에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LG 김현수는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 타율 5할 2푼 9리에 8타점으로 맹활약하며 기자단 투표에서 총 89표 중 61표를 받아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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