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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박병호 현역 은퇴 선언‥"팬들 잊지 못할 것"

프로야구 삼성 박병호 현역 은퇴 선언‥"팬들 잊지 못할 것"
입력 2025-11-03 16:23 | 수정 2025-11-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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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삼성 박병호 현역 은퇴 선언‥"팬들 잊지 못할 것"
    프로야구 삼성의 '우타 거포' 박병호 선수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박병호는 "2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여러 팀을 옮겨 다녔지만 늘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LG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박병호는 넥센과 KT, 삼성을 거치며 KBO리그 통산 1,767경기에서 홈런 418개와 1,244타점을 기록했고, 2016년부터 2년간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에서도 활약한 바 있습니다.

    한편, 통산 123세이브 87홀드를 기록한 삼성의 중간 계투 임창민도 박병호와 함께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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