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오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앞두고 오는 8일 체코와 첫 평가전 선발 투수로 곽빈을 예고했습니다.
곽빈은 지난 2023년 WBC 때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돼,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프리미어12 등 국제대회에 꾸준히 출전했습니다.
류지현 감독은 "곽빈이 마지막으로 실전 등판한 지 한 달이 넘게 흘러 감각 회복이 필요하다"며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야구대표팀은 오는 8일과 9일 고척에서 체코 2연전을 치른 뒤 일본으로 출국해 15일과 16일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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