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중국 청두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 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T1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은 월드 챔피언십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통산 여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페이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록보다는 오늘 경기가 정말 재밌어서 만족했고, 좋은 경기를 펼친 상대 팀 KT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결승전 MVP로 선정된 '구마유시' 이민형과 오너, 케리아는 페이커와 함께 3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이적생 도란은 올해 이적 후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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