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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구원진 제구 난조 속 4-11 역전패‥한일전 10연패

야구대표팀, 구원진 제구 난조 속 4-11 역전패‥한일전 10연패
입력 2025-11-15 22:22 | 수정 2025-11-1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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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대표팀, 구원진 제구 난조 속 4-11 역전패‥한일전 10연패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역전패해 한일전 10연패를 이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K-베이스볼 시리즈 첫 경기에서 4회초 안현민의 선제 투런포와 송성문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먼저 석 점을 뽑았지만, 4회말 동점을 허용한 데 이어 5회에도 3점 홈런 포함 6점을 헌납하는 등 구원진의 난조로 무너지며 4 대 11로 역전패 당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2015년 이후 최근 10년 간 일본에게 내리 패해 한일전 10연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내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두 번째 평가전에서 한화 신인 정우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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