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조추첨 앞둔 한국 축구, FIFA 랭킹 22위 유지

남자축구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 가나와의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축구 대표팀이 다음 달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피파랭킹 22위를 유지했습니다.

볼리비아,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승리한 대표팀은 랭킹 포인트 5.53을 더해 1천599.45점을 기록했습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나라 중 피파랭킹 상위 20번째인 대표팀은 다음 달 6일 미국에서 열리는 조 추첨에서 '포트2' 배정이 유력해졌습니다.

스페인, 아르헨티나, 프랑스가 나란히 1~3위를 유지한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18위, 이란이 20위로 한 계단씩 순위가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