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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에 라트비아 마줄스 선임‥사상 첫 외국인 감독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에 라트비아 마줄스 선임‥사상 첫 외국인 감독
입력 2025-12-04 17:43 | 수정 2025-12-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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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에 라트비아 마줄스 선임‥사상 첫 외국인 감독

    남자 농구 대표팀 새 사령탑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 [연합뉴스/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외국임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국제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유럽 농구 강국 라트비아 출신인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라트비아 유소년팀을 시작으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마줄스 감독은 러시아와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리그에서도 감독으로 활동했습니다.

    마줄스 감독은 협회를 통해 "한국 농구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면서 "과거 경쟁력을 되찾고 올림픽 무대로 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협회는 외국인 지도자 선임으로 내년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8년 LA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지난 8월 아시아컵 이후 안준호 전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고, 최근 중국과 치른 두 차례 월드컵 예선은 전희철 SK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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