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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도움' 인터 마이애미, 밴쿠버 꺾고 MLS컵 우승‥메시 MVP

'메시 2도움' 인터 마이애미, 밴쿠버 꺾고 MLS컵 우승‥메시 MVP
입력 2025-12-07 12:06 | 수정 2025-12-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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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2도움' 인터 마이애미, 밴쿠버 꺾고 MLS컵 우승‥메시 MVP

    우승 자축하는 인터 마이애미 선수들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인터 마이애미가 미국프로축구 MLS컵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MLS컵 결승에서 도움 2개를 올린 메시와 결승골을 넣은 데폴의 활약을 앞세워 밴쿠버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규리그에서 29골 19도움으로 두 부문 모두 리그 전체 1위에 오른 메시는 플레이오프에서도 6골에 도움 9개를 올리며 MLS컵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2023년 리그스컵 우승을 이끌고 이듬해 정규리그 우승까지 견인했던 메시는 MLS컵까지 제패하며 선수 생활 48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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