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 바사니와 김규민의 연속골에 이어 후반 시작과 동시에 터진 갈레고의 쐐기골로 크게 앞서갔습니다.
후반 막판 두 번의 추격 골을 허용했지만 3 대 2 리드를 지킨 부천은 1, 2차전 합계 4 대 2 완승을 거두고 지난 2007년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올 시즌 K리그1 10위를 기록한 수원FC는 5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됐습니다.
조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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